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대표 이낙연·김종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각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 창당을 준비하던 인사들이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했습니다.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은 오늘(4일) 오후 2시쯤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새로운미래 측은 당 공동대표로 이낙연 인재위원장과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맡기로 했고, 지도부 선출은 당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각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 창당을 준비하던 인사들이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했습니다.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은 오늘(4일) 오후 2시쯤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미래대연합에서 활동하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동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측은 당 공동대표로 이낙연 인재위원장과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맡기로 했고, 지도부 선출은 당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의 색깔은 '힘을 함께 합쳐서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블루'와 '새싹·나무·뿌리'를 의미하는 '라이트그린'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창당대회에서는 정강·정책을 포함해,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 '레드팀' 도입, 지역위원회에 광장민주주의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당헌 채택도 이뤄졌습니다.
앞서 이들은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으나, 미래대연합 대변인을 맡던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당원과 지지자들 공모 등의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 미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스타들 ‘한잔’ 하던 ‘해운대 포장마차촌’ 역사 속으로
- 케네디·오바마는 없다…미 대선은 왜 ‘올드보이’ 전쟁이 됐나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기타 칠 손이 필요해요”…3D 프린팅 재능기부가 ‘최고 혁신’된 사연 [주말엔]
- ‘점심값 아껴 보탰다’…화상 입은 고려인에 1억 성금
- [오늘 이슈] 공격수는 성범죄 협의, GK는 실수 연발…무너진 일본
- 바이든, 미국 민주당 첫 경선서 압승…“트럼프 패자로 만들 것”
- 타이완 여권에 담긴 비밀 [창+]
- 입춘에는 다섯 가지 ‘매운맛’ 나물…맛도 건강도 챙겨요
- [재난·안전 인사이드] “인파 몰리는데” 사고 잇따르는 휴게소
- 미국, 시리아·이라크 보복 타격 개시…85곳 이상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