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KIND,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해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한국-우크라이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쟁 피해 지역인 키이우 지역의 교통 인프라 재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 전후 우선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공사는 △사업수행 실무협의체 운영 △인프라 재건사업 현지 조사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해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 간 이준석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본인 영달 위해 활용하는 분 있다”
- 바이든, 첫 경선지서 압승…“트럼프를 다시 패배자로”
- 최송현 “1년만에 KBS 퇴사…재벌가 시집 소문 돌기도”
- 개최국 카타르,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 누르고 아시안컵 4강 진출
- 이해찬 “국회의원 하자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안돼…안철수의 국민의당 결국 없어져”
- 내신 전교 1·2등 쌍둥이 자매, 모의고사는 57점…왜?
- ‘캡틴, 오마이 캡틴’…해결사 손흥민이 보여준 캡틴의 품격
- 윤석열 ‘명품백 논란’ 적극 설명… 의혹 정면돌파로 선회
- 레스토랑 갑질 배우 누구?…“저 ○○○이라니까요”
- “전라도에서 직접 가져온 소금”이라더니 중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