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바이알이 전시작품으로"…애브비 친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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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기업 한국애브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폐 바이알을 활용한 '뷰티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4일 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진 바이알에 새 가치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버려지는 바이알을 활용해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친환경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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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애브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폐 바이알을 활용한 '뷰티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4일 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진 바이알에 새 가치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뷰티업 캠페인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도 참여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병원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폐 바이알을 수집할 예정이다. 병원의 참여로 모아진 폐 바이알은 업사이클링 작가들과 협업해 전시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폐 바이알 수집에 동참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애브비는 "바이알 생산기업으로서 이를 소비하는 의료진과 함께 친환경 실천을 도모하고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버려지는 바이알을 활용해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친환경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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