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가성비 사랑…"오늘 내 생일 같아" [런닝맨]
강다윤 기자 2024. 2. 4. 14: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성비 투어의 매력에 푹 빠진다.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의 경이로운 가성비 투어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경이로운 갓성비' 레이스로 꾸며져 고물가 시대에 숨겨진 보석 같은 서울의 가성비 장소를 방문했다.
멤버들은 각양각색 가성비 패션으로 오프닝을 시작해 개성을 뽐냈다. 양세찬은 '형돈형산'으로 완성한 남친룩을 보여주는 가 하면, 유재석은 "묶음으로 산 거야!"라며 뜻밖의 짠내 패션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멤버들은 국밥집, 중국집,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가성비 맛집부터 상점들을 방문해 놀라운 가격표들을 발견했다. 이에 "가격이 말이 안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격의 틀이 깨졌다", "만 원의 행복 찍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재석은 "오늘 내 생일인 것 같아!"라며 가성비 투어에 100%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은 가성비 장소에서 돈을 더 많이 쓸수록 우승에 가까워졌는데. 멤버들은 "오늘은 내가 쏜다!", "골든벨 울리고 싶다"라며 지갑을 남발하는 등 각자의 플렉스 본능을 깨우는 가하면, 서로가 이색 선물을 나누는 광경도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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