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아파트 불, 5층 난간 매달린 주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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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37분께 경기 안성시 금광면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난간에 매달려 있던 5층 거주 주민을 구조했다.
진화작업을 벌인 소방당국은 30분 만인 오전 11시8분 큰 불을 끈 뒤 상황판단회의 결과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이 불로 5층 거주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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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4일 오전 10시37분께 경기 안성시 금광면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난간에 매달려 있던 5층 거주 주민을 구조했다.
진화작업을 벌인 소방당국은 30분 만인 오전 11시8분 큰 불을 끈 뒤 상황판단회의 결과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불은 오전 11시29분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5층 거주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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