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이연우 기자 2024. 2. 4. 13:56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은 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또 그는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발표한 바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 비대위원과 직전까지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김성동 전 의원이 이곳 공천을 두고 경쟁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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