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증 지역서점 14곳 탄생, 지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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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인증하는 지역 서점 14곳이 탄생했다.
시는 최근 지난달 지역서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인증지역서점 14곳에 인증서를 교부하고 희망도서 바로대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인증 제도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지역서점인증제 운영을 보완·발전시켜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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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인증하는 지역 서점 14곳이 탄생했다.
시는 최근 지난달 지역서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인증지역서점 14곳에 인증서를 교부하고 희망도서 바로대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 기준을 충족한 지역 서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인증 서점은 시가 도서를 구입할 때 우선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한다.
시는 공공기관과 협조해 우선 계약 체결 범위를 확장하고 경영난을 겪는 동네서점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인증지역서점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점에서 희망 도서를 대출·반납할수 있는 '희망도서바로대출' 서비스를 추진해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인증 제도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지역서점인증제 운영을 보완·발전시켜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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