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정류장 태양광 조명 시설서 불
백나용 2024. 2. 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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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12시 32분께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버스정류장에 태양광 조명을 위해 설치된 축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전기는 많은 양의 전기를 모아 저장하는 장치로 태양광 조명은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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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4일 낮 12시 32분께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버스정류장에 태양광 조명을 위해 설치된 축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전기는 많은 양의 전기를 모아 저장하는 장치로 태양광 조명은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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