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위기, 김지완 이어 박무빈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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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박무빈 없이 SK와 맞붙는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무빈이) 안 뛴다. 무리하는 것보다 그게(쉬는 게) 맞다. 허리가 올라왔다고 한다. 부상 상황이 크게 있었던 건 아니다. (2일 DB와 경기에서) 돌아오다가 코너에서 주저앉았다"며 "이런 리그를 치르지 못해서 쌓이고 쌓여서 그런 거 같다. 며칠 쉬고 보강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근력이 약한 거라서 피로가 쌓인 거다. (박무빈이) 있으면 좋지만, 길게 볼 거면 한 경기 쉬는 게 낫다"고 박무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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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양팀 선수들이 몸을 풀며 슈팅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박무빈에 코트에 나섰는데 경기에 출전하는 복장이 아니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무빈이) 안 뛴다. 무리하는 것보다 그게(쉬는 게) 맞다. 허리가 올라왔다고 한다. 부상 상황이 크게 있었던 건 아니다. (2일 DB와 경기에서) 돌아오다가 코너에서 주저앉았다”며 “이런 리그를 치르지 못해서 쌓이고 쌓여서 그런 거 같다. 며칠 쉬고 보강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근력이 약한 거라서 피로가 쌓인 거다. (박무빈이) 있으면 좋지만, 길게 볼 거면 한 경기 쉬는 게 낫다”고 박무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박무빈은 이번시즌 20경기 평균 20분 40초 출전해 9.1점 2.9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김지완에 이어 박무빈까지 빠진 현대모비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태완을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시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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