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영동전통시장현장지도 방문

육종천 기자 2024. 2. 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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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2일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영동전통시장 방문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현장지도방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회주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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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은 1964년 개설되어
현재 1만 3567㎡ 부지 200여 개 점포운영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영동전통시장 현장답사 모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2일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영동전통시장 방문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현장지도방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회주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본부장은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시장관계자들과의 간담회 통해 민관협력체계 구축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이후 이명제 영동소방서장 비롯한 시장관계자들과 함께 직접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옥외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대응체계 위한 소방차출동 길을 확인했다. 전통시장개별점포 방문 소화기 비치여부 및 겨울철난방용품 안전사용을 위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며 시장관계인 자발적인 화재예방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계산리 일원 위치한 전통시장은 소 생활권중심 근린생활형시장으로써 1964년에 개설되어 현재 1만 3567㎡ 부지에 20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설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지역주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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