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장연제 기자 2024. 2. 4. 13:40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등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탈당파 의원들이 추진해 온 제3지대 신당 '새로운 미래'가 오늘(4일) 출범했습니다.
당초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비명계 탈당파의 '미래대연합'은 통합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협상을 통해 당명을 '새로운미래'로 확정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습니다.
'새로운 미래' 당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서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 블루, '새싹·나무·뿌리' 등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으로 결정됐습니다.
총 9장 92조로 구성된 당헌에는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 '레드팀' 도입, 지역위원회에 광장민주주의 도입, 공직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해 구체화 된 공천배제요건 당헌 명시,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
당 강령으로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중도 개혁주의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민주정치 구현을 통한 미래 비전의 여섯 가지 원칙을 확정했습니다.
당초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비명계 탈당파의 '미래대연합'은 통합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협상을 통해 당명을 '새로운미래'로 확정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습니다.
'새로운 미래' 당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서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 블루, '새싹·나무·뿌리' 등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으로 결정됐습니다.
총 9장 92조로 구성된 당헌에는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 '레드팀' 도입, 지역위원회에 광장민주주의 도입, 공직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해 구체화 된 공천배제요건 당헌 명시,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
당 강령으로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중도 개혁주의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민주정치 구현을 통한 미래 비전의 여섯 가지 원칙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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