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연찬회

김정화 기자 2024. 2. 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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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각 동 복지전담팀장과 구 통합사례관리사들은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른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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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4.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각 동 복지전담팀장과 구 통합사례관리사들은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른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주제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마을 복지계획 추진 ▲‘똑똑’한 복지기동대 운영 ▲즐거운 생활지원단 운영 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업모델 모색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고독사 등 끊이지 않는 사회문제 해결에 주민과 함께 앞장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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