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

하인규 기자 2024. 2. 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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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사는 나눔의 문화가 남양주시 전 지역에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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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 15가정에 떡국떡, 사골곰탕, 한과세트 등 전달
이계문 사장, 남양주도시공사 양대 노조 위원장 등 참석 사랑의 나눔 실천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와부읍과 금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가정을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곰탕, 한과세트, 딸기 등을 담아 전달했다.


특히, 이계문 사장과 공사 양대 노조 위원장인 이주락 노조 위원장과 김수진 노조 지부장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사장과 노조 위원장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건네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대화를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도시공사 덕분에 설날에 떡국을 챙겨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또한 과일 가격이 비싸서 엄두를 못 냈었는데 잘 먹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사는 나눔의 문화가 남양주시 전 지역에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김장 나눔 행사,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등 CEO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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