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근, 국힘 윤리위원장직 사퇴…경북 안동·예천 총선 출마

최서진 기자 2024. 2. 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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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윤리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이번 총선에서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에 출마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윤리위원장 사직서와 동시에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직서가 접수되면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합의안에 따르면 안동·예천 지역구는 안동시를 단독선거구로 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의성 청송 영덕 예천 통합선거구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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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형동 지역구…분구 가능성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중앙윤리위원회는 수해 중 골프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대구시장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 2023.07.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윤리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이번 총선에서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에 출마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윤리위원장 사직서와 동시에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직서가 접수되면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안동·예천의 현역 국회의원은 김형동 의원이다.

한편 이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합의안에 따르면 안동·예천 지역구는 안동시를 단독선거구로 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의성 청송 영덕 예천 통합선거구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가 제안한 획정안을 곧 심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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