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쌀문화축제’·광주 ‘왕실도자기축제’·화성 ‘정조효문화제’… 경기도,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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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우수 지역축제에 이천시 '도자기축제'와 '쌀문화축제', 광주시 '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 화성시의 '정조효문화제' 등 23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이천시의 쌀문화축제는 앞서 문체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에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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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우수 지역축제에 이천시 ‘도자기축제’와 ‘쌀문화축제’, 광주시 ‘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 화성시의 ‘정조효문화제’ 등 23개가 선정됐다. 도는 기획·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축제를 가려 뽑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이천시의 쌀문화축제는 앞서 문체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에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에 처음 개최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레츠고(Let's GO(Green Only)) 산나물!’이라는 표어 아래 오는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으로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역축제가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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