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고정밀위치정보 및 해양안전정보 확대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고정밀위치정보 및 해양안전정보를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4일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 따르면 국가측위정보서비스 품질향상 위해 올해 53억 사업비를 투입 항법시스템 이중화, 해로드 앱개선,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송수신안테나 등 개량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품질향상 등 53억 투입
[옥천]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고정밀위치정보 및 해양안전정보를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4일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 따르면 국가측위정보서비스 품질향상 위해 올해 53억 사업비를 투입 항법시스템 이중화, 해로드 앱개선,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송수신안테나 등 개량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안정적인 지상파 항법정보제공 위한 송신시스템을 이중화(1개소)하고, 노후 된 위성항법보정정보 통계관리시스템의 고도화, DGNSS 송수신안테나 정비(3개소), 항법정보의 품질개선 위한 수신안테나 수평방향조정 받침대개량(4개소 14개) 등 항법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또 바다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위급 상황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 및 소방 청에 전달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해로드' 앱의 기능개선을 추진한다.
주요기능개선 사항으로 사용자간 실시간 위치공유기능, 원터치구조요청을 위한 위젯 기능, 물때 표와 여객선운항정보 등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편리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모빌리티와 해양산업지원을 위해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오차범위를 현재 10m에서 1/200 수준인 5㎝ 이하로 줄인 고 정밀센티미터급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금년 12월부터 인터넷 등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항해하는 선박과 내륙의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고 정밀해양항법정보 제공으로 국민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