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박 "미, 북 모험주의 억제 노력…북 군사행동 징후는 없어"
정성호 2024. 2. 4. 13:06
미국 국무부의 정 박 대북고위관리는 북한이 한국을 겨냥해 과거 연평도 포격과 같은 군사적 행동을 준비하는 징후는 없지만 북한의 위협이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더 커졌고 우려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박 부차관보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국무부는 국방부와 함께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들이 북한의 모든 형태의 모험주의를 억제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박 부차관보는 특히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바람에 "북한 문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 때문에 유럽 국가들과도 북한 문제를 자주 협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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