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탈당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김종민·이낙연 공동대표(2보)

정재민 기자 강수련 기자 2024. 2.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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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중심의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4일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에 나섰다.

공동 대표는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선출됐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창당대회 개요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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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상징색 프러시안블루, 라이트그린으로…금태섭·양항자·이준석 참석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록한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피켓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고 있다./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중심의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4일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에 나섰다. 공동 대표는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선출됐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창당대회 개요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새로운 미래 지도체제는 당대표와 책임위원으로 구성되는 집단지도체제로 결정됐다"며 "두 공동대표 외 지도부 선출은 당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 블루, '새싹, 나무, 뿌리' 등 생명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으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2시 창당대회엔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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