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이재명, 문 전 대통령 예방…여, 총선 공약 발표
<출연 : 정옥임 전 의원·김형주 전 의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남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국민의힘은 연휴 전 총선 공약 발표로 대국민 여론전에 들어갔는데요.
여야의 공천 작업도 본격화됐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의원, 김형주 전 의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합니다. 지난달 흉기 습격으로 신년 인사가 미뤄진 건데요. 당내 통합과 선거제와 관련한 조언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 전 대통령 예방이 어떤 도움을 줄까요?
<질문 2> 준연동형 유지든, 병립형 회귀를 포함한 제도 변경이든 총선 '게임의 룰'은 이번 주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법 개정 여부를 좌우할 민주당이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했죠. 총선 승리라는 실리를 취할지, 자신의 대선 공약 준수라는 명분을 지킬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요?
<질문 3> 이낙연 전 대표 측 '새로운미래'와 비명계 인사들의 '미래대연합' 사이에 잡음이 감지됐습니다. 빅텐트 경로와 이 전 대표 출마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인 건데요. 예정대로 오늘 오후 공동 창당한다지만, 통합 논의가 시작부터 불안해 보이는데요?
<질문 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경기 김포를 찾아 '메가시티' 구상을 띄웠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이 지역 필수 의사제와 원격·비대면 진료 활성화 등을 담은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 공약을 발표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맥을 같이 하는데요. '김포시 서울편입론'과 함께 여당의 총선 주요 공약이 될 텐데요?
<질문 5> 여야가 본격 총선 공천 작업에 시동을 겁니다. 국민의힘은 서류심사로 부적격자를 걸러내고 7명의 현역 컷오프 대상을 가립니다. 지역구 공천 접수도 마감했는데요. TK는 경쟁률이 높았던 반면 호남지역은 미달이 났다고요?
<질문 6> 민주당은 하위 10%를 포함한 감산 대상자 30여 명 중 비명계가 얼마나 포함되느냐에 따라 갈등이 더욱 증폭될 걸로 보입니다. 의원들의 신경전도 공개적으로 나오는데요. 추가 탈당 행렬 전망도 있는데 어떻게 내다보세요?
<질문 7> 윤석열 대통령이 연휴 전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오는 7일 방송될 KBS와의 녹화 대담을 이르면 오늘 진행할 예정인데요. 여러 사안 중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도 포함될 텐데 어느 정도의 유감 표명이 있을까요?
<질문 7-1>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대국민 여론전에 나섭니다. 오는 7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언론인 패널들과 토론하는데요. 설 연휴 밥상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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