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자 소방준감, 제주 첫 여성 소방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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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여성 소방준감이 제주 첫 여성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고민자 소방준감(사진)이 제18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4일 밝혔다.
고민자 신임 소방안전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소방준감을 달았다.
고민자 본부장은 "고향 제주와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전문성에 기반한 유능한 소방조직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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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여성 소방준감이 제주 첫 여성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고민자 소방준감(사진)이 제18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4일 밝혔다.
고민자 신임 소방안전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소방준감을 달았다.
제주소방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지방과 중앙조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기획과 추진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민자 본부장은 "고향 제주와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전문성에 기반한 유능한 소방조직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5일 취임과 동시에 지난해 첫 일정으로 12월 제주에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의 묘역을 찾고,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현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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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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