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50만 돌파, 기념적 순간에 서울 방문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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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내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4일 배급사 NEW를 통해 "영화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굉장히 기념적인 순간에 서울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큐멘터리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16번째 장편 영화인 '괴물'은 예술 영화의 부활을 이끈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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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내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4일 배급사 NEW를 통해 "영화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굉장히 기념적인 순간에 서울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은 훌륭한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가 계시기도 했고 주연을 맡았던 2명의 소년들이 부산 국제영화제와 서울 흥행 감사 내한에도 참여를 해서 수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붙들었다고 알고 있다"며 "많은 스태프들과 캐스팅의 힘이 결집된 결과 무려 50만 명이라는 대단한 숫자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감독은 "여러분들이 극장에 여러 번 가셔서 봐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다큐멘터리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16번째 장편 영화인 ‘괴물’은 예술 영화의 부활을 이끈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데뷔작 '환상의 빛'으로 베니스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장편영화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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