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해외 관광객 유치' 맞춤형 서비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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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다변화된 인바운드 관광(해외 관광객에 가이드, 교통, 숙박 등 정보제공)으로 초과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양정환 관광마케팅팀장은 "올해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볼거리를 활용해 해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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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다변화된 인바운드 관광(해외 관광객에 가이드, 교통, 숙박 등 정보제공)으로 초과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업 인센티브, 팸투어를 펼친 결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도 크게 늘었다
올 한 해 가야테마파크는 다변화된 인바운드 시장 공략으로 초과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만의 성공을 발판으로 이제 막 기지개를 펴고 있는 중국 본토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 트래블마켓에서 현지 마케팅을 펼친다.
또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B2B 상담회는 물론 기업 인센티브 관광 상품을 특별 기획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협력을 통해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외국인 전용 패키지 상품, 다국어 안내홍보물, 야간 조명콘텐츠 조성 등 인바운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도 동시에 전개한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와 상품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광·숙박 연계 제휴할인, 다국어 안내홍보물 제작,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으로 접근성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킨다.
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인 4만20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지난해 김해공항으로 방문한 대만 관광객 20만명 중 약 20%에 이르는 3만9000여명에 달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양정환 관광마케팅팀장은 “올해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볼거리를 활용해 해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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