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9도 '포근'…밤부터 차츰 비 확대

2024. 2. 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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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절기상으로 봄의 문턱에 들어섰는데요.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현재 영남 해안 일부 지방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늦은 밤 전남을 시작으로 차츰 그 밖의 전국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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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절기상으로 봄의 문턱에 들어섰는데요.

오늘(4일) 날씨도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9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훨씬 더 따뜻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낮 기온이 대전이 9도, 전주와 광주 11도, 제주가 13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도 물러나면서 바깥활동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현재 영남 해안 일부 지방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늦은 밤 전남을 시작으로 차츰 그 밖의 전국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이 제주도에 20~60mm, 전남 해안에는 20~50mm, 동해안에는 10~40mm가 되겠습니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강원도 산지에는 최고 30cm 이상, 동해안에도 15cm가 넘는 대설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 두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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