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광주 북구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가입률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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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광주 북구의회 의원이 지난 2일 291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은 말바우시장 57.8%, 운암시장 59.2%, 두암시장 59.1%, 동부시장 58.3%에 그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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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강성훈 광주 북구의회 의원이 지난 2일 291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은 말바우시장 57.8%, 운암시장 59.2%, 두암시장 59.1%, 동부시장 58.3%에 그친다"고 언급했다.
이렇듯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하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 비율은 23년 12월 기준 북구 전통시장 영업 점포 389개 중 226개로 58%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현행 60%인 지원금 비율을 80%로 확대 지원해야 한다"며 "또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상인회비에서 10%를 부담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부소방서 등과 소방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통해 자동 소방 설비 설치 확대,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안전교육 등 화재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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