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하루’ 리메이크 음원→영파씨, ‘YOUNG POSSE UP’ 리믹스 발매 [오늘의 신곡]

명품 곡 ‘하루’의 리메이크 음원부터 이별한 연인과의 추억에 기대어 겨우 살아가는 남자의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4일) 발매된다.

에일리, ‘하루’ 리메이크 음원 참여

가수 에일리가 명품 가창력으로 ‘하루’를 재해석한다.

가수 에일리가 명품 가창력으로 ‘하루’를 재해석한다. 사진 =리뉴얼 프로젝트

에일리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뉴얼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를 발매한다.

‘하루’는 지난 2005년 Nakashima Mika(나카시마미카)가 발매한 곡으로, 2007년 포지션이 정규앨범 ‘애가(愛歌)’의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에일리는 포지션의 ‘하루’를 화려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재해석해 다시 한번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그댄 왜 나를 사랑했나요 / 이렇게 나를 울게 하나요 / 사랑이 슬픔인 걸 그때 알았더라면 / 그대를 지나쳐 갔을까” 등 아픔이 느껴지는 가사가 감성을 배가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웹툰 ‘선녀외전’ 작가와 협업으로 완성된 앨범 커버 이미지가 에일리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만나 리스너들의 몰입감을 더하고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먼데이 키즈, 이별 감성 귀환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겨울에 맞춰 쓸쓸한 발라드를 선보인다.

먼데이 키즈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를 발매한다.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겨울에 맞춰 쓸쓸한 발라드를 선보인다. 사진 = 먼데이키즈 컴퍼니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는 이별한 연인과의 추억에 기대어 겨우 살아가는 남자의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먼데이 키즈가 작곡을 책임져 화려하지 않으면서 잔잔한 음률을 완성했으며, 그와 다양한 작업물을 탄생시킨 작사가 윤경이 작사해 탄탄한 음악적 시너지를 이뤘다.

특히 먼데이 키즈의 호소력 짙고 폭발적인 보컬이 “너 행복해라. 꼭 행복해라 제발. 미칠 듯 가슴으로 외친다. 자존심밖에 없던 놈이라. 감히 난 후회도 못 한다”라는 애절한 노랫말을 이끌며 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자아낸다.

영파씨, 4개월 만에 신곡 발표

‘K-팝씬 청개구리’ 영파씨(YOUNG POSSE)가 4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YOUNG POSSE UP feat. 버벌진트, NSW yoon, Token’(이하 ‘YOUNG POSSE UP’)을 발매한다.

‘K-팝씬 청개구리’ 영파씨(YOUNG POSSE)가 한 곡 안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 사진 = 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YOUNG POSSE UP’은 영파씨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POSSE UP!’을 리믹스한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지 비트와 UK 드릴 장르가 혼합됐으며, 영파씨가 직접 쓴 키치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 대표 래퍼들이 영파씨를 위해 뭉쳤다. 또한,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앨범을 제작해 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도 편곡에 참여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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