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타고 '씽씽'…막바지 겨울 놀이 즐겨요
[앵커]
절기상 입춘인 오늘, 포근한 날씨에 야외 겨울 놀이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야외 스케이트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죠.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과천 야외스케이트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어느덧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인데요.
포근한 휴일을 맞아 막바지 겨울 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은빛 쟁반 위를 시원하게 가르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스케이트를 타고 힘차게 달리고 있는데요.
신나게 겨울 놀이를 만끽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입니다.
스케이트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데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습니다.
바로 옆에 썰매장도 있어서 얼음 썰매도 탈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문을 연 과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합니다.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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