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연합군, 예멘 후티 반군 공격…30개 목표물 타격
이선화 기자 2024. 2. 4. 12:06
미군이 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영국군과 함께 예멘의 후티 반군을 공습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13개 지역에 있는 무기 저장 시설과 방공시스템 등 최소 30개의 목표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국제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친이란 민병대가 드론 공격을 통해 미군 3명을 숨지게 하자 보복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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