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WIPO, 2024 글로벌 어워드 접수합니다"

김양수 기자 2024. 2. 4.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다음달 31일까지 전 세계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어워드' 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WIPO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고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5~7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기업은 7월 WIPO 총회 때 열리는 시상식서 상을 받게 되며 자금조달과 파트너십 후원 프로그램,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 혁신 중기 선정, 지재권 사업화 성과 살펴
7개 기업 선정 후원·멘토링 지원
[대전=뉴시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다음달 31일까지 '2024 글로벌 어워드' 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다음달 31일까지 전 세계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어워드' 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WIPO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고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5~7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 세계서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지식재산권 사업화 성과,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와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25여개 후보기업을 선정한 뒤 5월께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업은 7월 WIPO 총회 때 열리는 시상식서 상을 받게 되며 자금조달과 파트너십 후원 프로그램,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직원 300명 이하, 연 매출 1500만 달러(약 2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WIPO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참가 희망 기업은 WIPO 글로벌 어워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국제회의, WIPO 사무총장 방한 등을 계기로 특허청은 WIPO 사무국은 물론 193개 회원국들에게 우리나라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성장 노하우를 적극 소개해왔다"며 "이번 대회에 우리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