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장에 김준휘 前 노동부 울산지청장 취임

김민지 기자 2024. 2.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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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5일 김준휘(57) 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이 승진과 동시에 신임 부산청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산청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울산대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노사관계 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의 거점 지역이고, 조선업 등 주력업종에서의 인력난도 심각한 상황이라 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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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사진=부산고용노동청 제공) 2024.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5일 김준휘(57) 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이 승진과 동시에 신임 부산청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산청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울산대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청장은 근로감독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약 33년간 노동부에서 일해 왔으며, 1990년 12월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방노동사무소(현 포항지청) 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노동부 본부와 지방 관서를 두루 거쳤다.

김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노사관계 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의 거점 지역이고, 조선업 등 주력업종에서의 인력난도 심각한 상황이라 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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