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융합중앙회와 지역 中企 협업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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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최한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지역연합회 비전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융합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사 30여개사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협력증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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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최한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지역연합회 비전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융합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사 30여개사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협력증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지역주도의 대·중소 동반성장 강화 △지역기반의 민·관 협력문화 확산 △정책사업 개선의견 및 규제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융합중앙회 임원단 및 지역연합회 회장단은 지역 맞춤형 정책금융 사업 지원, 융·복합 컨설팅 사업의 신청기준 개선 및 연계지원 사업 강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산업 육성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합중앙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에 창립한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270개의 융합회, 7000여개의 국내외 회원사를 둔 중소기업 대표 경제단체로 이업종 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지원 등 중진공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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