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보 공유에도 北 미사일 끝까지 추적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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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에도 북한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달 14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을 때 한국과 일본은 비행 거리를 각각 "약 1천㎞"와 "최소 500㎞ 정도"라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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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에도 북한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달 14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을 때 한국과 일본은 비행 거리를 각각 "약 1천㎞"와 "최소 500㎞ 정도"라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한미일 미사일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을 기존보다 빨리 포착했지만, 변칙 궤도로 저공 비행하는 극초음속 무기였던 탓에 최종 단계에 레이더에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북한 미사일이 1,000㎞를 비행했다면 일본이 사정권에 들어간다며 자위대의 탐지·요격 능력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극초음속 무기 탐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위성망 구축과 신형 요격 미사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면 탄착할 때까지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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