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민주 공천, 볼썽사나운 계파 갈등만 난무…국민 심판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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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4·10 총선 공천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비명' '친명'이라는 계파 갈등만 난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공천 면접 현장에서는 경쟁자로 만난 친명계와 비명계 후보들의 볼썽사나운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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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하기 최우선…사당화 현주소"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여야의 4·10 총선 공천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비명' '친명'이라는 계파 갈등만 난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공천 면접 현장에서는 경쟁자로 만난 친명계와 비명계 후보들의 볼썽사나운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 대변인은 "일부 후보들은 대놓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라는 것이 지역의 당심'이라며 '이재명 구하기'를 최우선으로 내세웠다"며 "사당화된 민주당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한심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다르다. 무엇보다 공천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철저히 검증할 것을 약속한다"며 "진정 국민과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 깨끗하고 도덕적인 인물들을 내세워 당당히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호 대변인은 또 선거제 개편과 관련, "총선을 60여 일 앞둔 지금까지도 민주당은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채 침묵 중"이라며 "중요한 정치적 사안을 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민주당의 무책임함에 대한 국민 심판의날이 머지않았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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