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입주작가 김선 ‘2024년 대만 잉거 도자기 박물관 레지던시’ 선정

이동명 2024. 2. 4.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백자박물관의 김선 입주작가가 최근 '2024년 대만 잉거 도자기 박물관(YCM) 레지던시'로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잉거 도자기 박물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각국의 도예가들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과 도자 역사 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된다.

김선 작가는 서울여대 미술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했고, 이후 도자기와 섬유를 활용한 작품으로 각종 개인·그룹 전시회와 아트페어, 레지던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양구백자박물관의 김선 입주작가가 최근 ‘2024년 대만 잉거 도자기 박물관(YCM) 레지던시’로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양구백자박물관의 김선 입주작가가 최근 ‘2024년 대만 잉거 도자기 박물관(YCM) 레지던시’로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잉거 도자기 박물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각국의 도예가들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과 도자 역사 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된다. 김선 작가는 아시아 대표로 오는 3월까지 레지던시로 활동하게 된다.

김선 작가는 서울여대 미술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했고, 이후 도자기와 섬유를 활용한 작품으로 각종 개인·그룹 전시회와 아트페어, 레지던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양구백자박물관 백토마을 입주작가로서 양구백토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 작가는 “도자 문화가 풍부한 대만에서 양구백자와 양구백토의 현대적인 활용 방안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만 잉거(Yingge)는 도자기 유산과 문화가 풍부한 도시이며, 2002년 개관한 잉거 도자기 박물관은 대만 신베이시 시립 박물관으로 대만 도자기 역사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현대적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동명 ldm@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