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행' 한국,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 36%…5위에서 1위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확률이 4강에 진출한 네 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할 확률은 69.3%에 달하며, 우승 확률 역시 36%로 4강에 오른 네 팀 중 가장 높다.
한국은 한때 우승 확률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24개 팀 중 5위까지 내려갔으나, 연장 끝에 승리하는 이른바 '좀비 축구'로 크게 치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확률이 4강에 진출한 네 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 시각) 클린스만호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요르단과 조별리그에서 만나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당시 대한민국은 후반 추가 시간 요르단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간신히 패배를 면했다.
이번 4강에서는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 징계로 뛸 수 없다. 그러나 요르단 역시 전력 누수가 상당한 상황이다. 경고 누적 결장자가 알리 올완, 알 아잘린 등 두 명이며 팀 에이스인 알 타마리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한국의 우승 확률을 가장 높게 봤다. 한국이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할 확률은 69.3%에 달하며, 우승 확률 역시 36%로 4강에 오른 네 팀 중 가장 높다. 뒤를 이란(30.9%), 카타르(16.0%), 요르단(9.5%) 순으로 이었다.
한국은 한때 우승 확률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24개 팀 중 5위까지 내려갔으나, 연장 끝에 승리하는 이른바 '좀비 축구'로 크게 치솟았다.
아울러 옵타는 한국 반대 조에 있는 이란과 카타르의 맞대결에서는 이란의 우위를 점쳤다. 이란이 결승에 오를 확률은 55.5%, 카타르의 승리 확률은 26.4%를 기록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랄랄, 혼전임신에 누리꾼들 '소름'…3년 전 신점 어땠기에 - 머니투데이
- 팬과 영통 끝내자 욕설?…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배인순, 재벌과 결혼해보니…"시모, 사람 못살게 했지만 불쌍한 분"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아들 강남 유치원 보내려고…" 박수홍 "아파트 두채를?" - 머니투데이
- "도다리인 줄 알았는데" 웬 횡재?…'221만원' 짜리 대어 낚은 강태공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