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5곳 공모

송창헌 기자 2024. 2. 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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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신규 시장형사업단 창업을 준비하는 기관의 초기투자비와 시장형사업단 창업 후 3년 이상 된 기관의 기능보강비가 지원 대상이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에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단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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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지비 등 지원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시설 투자비와 홍보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5000만 원으로 사업별 지원액은 개소당 도비 3000만~5000만 원이다. 1차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2차 종합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신규 시장형사업단 창업을 준비하는 기관의 초기투자비와 시장형사업단 창업 후 3년 이상 된 기관의 기능보강비가 지원 대상이다. 참여 가능한 나이는 60세 이상이다.

참여를 바라는 시·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자문서로 전남도 노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에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단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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