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미국 전략핵잠수함기지 방문...대북공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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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조지아주에 있는 킹스 베이 미 해군 전략핵잠수함기지와 기지에 정박 중인 전략핵잠수함 알래스카함을 찾아 미국 측과 대북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군은 한미 해군 관계자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양국 해군의 공조 강화와 한미 잠수함 간 연합훈련 등 다양한 군사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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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조지아주에 있는 킹스 베이 미 해군 전략핵잠수함기지와 기지에 정박 중인 전략핵잠수함 알래스카함을 찾아 미국 측과 대북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군은 한미 해군 관계자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양국 해군의 공조 강화와 한미 잠수함 간 연합훈련 등 다양한 군사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핵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굳건한 방위공약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용모 총장은 한미 해군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물론 잠수함 등 해양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해 더욱 강력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해군참모총장이 킹스 베이 미 해군 전략핵잠수함기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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