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욱, 오늘 비연예인과 결혼 "장가 못 갈 줄 알았는데 좋은 인연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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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48)이 오늘 결혼한다.
정재욱은 4일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정재욱은 지난달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업무 차 간 곳에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났다"라며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만나게 됐고 서둘러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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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정재욱(48)이 오늘 결혼한다.
정재욱은 4일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정재욱은 지난달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업무 차 간 곳에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났다"라며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만나게 됐고 서둘러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가를)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며 "결혼 후에도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음악 활동 모두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욱은 지난 1999년 데뷔한 뒤 히트곡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도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 16일 리메이크곡 '약속'을 발표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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