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 미리 확인하세요"

권혁진 기자 2024. 2. 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설 연휴 쾌적한 생활 및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7~13일 설 연휴기간 전·중·후로 나눠 실시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달라 확인 당부
[서울=뉴시스]설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현황.(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쾌적한 생활 및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7~13일 설 연휴기간 전·중·후로 나눠 실시된다.

쓰레기 배출일은 자치구마다 다르다. 9~10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11일에는 14개 자치구(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양천·강서·영등포·관악·강남·송파·강동)에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이 상이한 만큼 자치구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3157명(자치구 직영 및 대행)의 환경공무관이 거리 청소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순찰기동반을 구성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와 자치구는 총 26개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청소 관련 시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한다. 연휴기간 중 청소 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휴가 끝난 13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명절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