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최성국 노총각 탈출에 “총맞은 느낌”→백일 아기 재우기 도전(사랑꾼)

황혜진 2024. 2.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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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백일 아기 재우기 미션에 도전한다.

2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광규의 최성국 집 방문기가 공개된다.

앞서 최성국의 결혼 소식에 "총 맞은 것 같다"며 충격을 받았던 김광규이지만 시윤이의 치명적인 귀여움 앞에선 그야말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2의 최성국(?)'을 꿈꾸는 백일잔치 손님 김광규에게 찾아온 로맨스의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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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광규가 백일 아기 재우기 미션에 도전한다.

2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광규의 최성국 집 방문기가 공개된다. 김광규 절친 최성국은 54세 늦깎이 아빠다.

김광규는 백일이 된 시윤이(태명 추석이)에게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는 자신의 명대사를 선보여 등장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최성국의 결혼 소식에 “총 맞은 것 같다”며 충격을 받았던 김광규이지만 시윤이의 치명적인 귀여움 앞에선 그야말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줘 봐라. 한 번만 안아보자”며 졸려 하는 시윤이를 안아든 뒤, 시윤이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자 “장난 아니다...”라며 빠져들었다.

시윤이의 눈이 감기기 시작하자, 김광규는 “이제 눕히면 안 되냐? 팔이 아프다”며 최성국에게 호소했다. 바닥에 시윤이를 눕히러 간 김광규에게 최성국은 “무릎 꿇어! 무릎!”이라고 지시했고, 김광규는 꼼짝없이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렇게 해서 시윤이를 잠든 채 내려놓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김광규는 시윤이의 등을 받치고 있던 팔을 빼지 못해 어쩔 줄 몰랐다.

김광규는 시윤이 백일잔치 참석을 위해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핑크빛 고백을 받은 썰을 수줍게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2의 최성국(?)’을 꿈꾸는 백일잔치 손님 김광규에게 찾아온 로맨스의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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