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단, TV·에어콘·세탁기 구비 모듈러형 간부숙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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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에 주둔하는 육군 3사단은 모듈러형(조립식) 간부 숙소를 마련해 초급 간부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3사단 사령부는 최근 철원군 서면에서 모듈러형 숙소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모듈러형 간부 숙소는 지난해 국방부에서 1차 시범사업으로 3사단이 선정돼 공사가 진행, 24㎡(7.3평)규모의 1인 1실 원룸 형태로 총 20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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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에 주둔하는 육군 3사단은 모듈러형(조립식) 간부 숙소를 마련해 초급 간부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3사단 사령부는 최근 철원군 서면에서 모듈러형 숙소 입주식을 개최했다. 모듈러형 숙소는 건물의 철골과 벽체·창호·배선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 옮겨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신축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이동 및 재설치도 가능하다.
이번에 신축된 모듈러형 간부 숙소는 지난해 국방부에서 1차 시범사업으로 3사단이 선정돼 공사가 진행, 24㎡(7.3평)규모의 1인 1실 원룸 형태로 총 20실이 마련됐다. 특히 호실별로 초급간부의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를 반영해 빌트인 세탁기·옷장·수납장, 스마트TV, 시스템 에어컨과 인덕션이 구비된 개별 주방 등으로 구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가 가능 하도록 했다.
한편 24시간 녹화되는 CCTV 운용, 1층 전 세대 방범창 및 블라인드 시공, 전자도어를 통한 2중 출입 보안 시스템 설치, 무인 택배실 운영 등을 통해 개인 사생활 보호와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에 입주한 백골포병여단 김채은 하사는 “초급간부의 생활여건이 날로 좋아지는 것이 체감된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더욱 집중하면서 책임감 있는 임무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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