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첫 경선 승리 뒤 "트럼프를 다시 패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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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민주당 첫 공식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이 2024년에도 다시 민주당을 대선 승리의 길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다시 패배자로 만드는 길로 올려 놨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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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민주당 첫 공식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4년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은 정치평론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대선 승리의 길로 이끌었다며 이번에도 다시 유권자들이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이 2024년에도 다시 민주당을 대선 승리의 길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다시 패배자로 만드는 길로 올려 놨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 경선 때 아이오와주 등 초반 계속 패배하면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네 번째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기사회생하면서 민주당 후보가 됐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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