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60억원 투입

신관호 기자 2024. 2.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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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올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정비사업은 기후 급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지,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투입금액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3억 원 △도·배수로 정비 16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5억 원 △농산물반출 도로정비 14억 원 △기계화경작로 사업 16억 원 △도비 보조사업 6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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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정비사업은 기후 급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지,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정비사업은 6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투입금액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3억 원 △도·배수로 정비 16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5억 원 △농산물반출 도로정비 14억 원 △기계화경작로 사업 16억 원 △도비 보조사업 6억 원 등이다.

오현웅 평창군 건설과장은 “지속적인 농업 생산 시설물 개선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영농피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영농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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