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안락공원 추모객 지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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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락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 연휴 안락공원 운영 대책'을 마련해 특별 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동안 1만4000여명의 추모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공무원, 안락공원 직원 등 20명으로 편성된 '추모객지원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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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객 1만4000여명 예상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락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 연휴 안락공원 운영 대책’을 마련해 특별 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동안 1만4000여명의 추모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공무원, 안락공원 직원 등 20명으로 편성된 ‘추모객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설 당일과 전·후일은 진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말티고개 삼거리에서 안락공원 진입로까지 교통 정리 및 차량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안락공원 주변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모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해 홍보할 예정이다.
화장장은 설 당일(10일)만 휴무하고 설 전·후일은 탄력 운영해 시민 편의 제고와 추모객의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추모당은 추모객 안전사고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례실 운영을 중지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 방문으로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 함께 타기 등 최소한의 차량으로 참배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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