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청년 톱10’ 2위에 소수민족 출신 여배우... 1위에 루게릭 투병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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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신청년을 발굴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독려하는 캠페인인 '신인청년 톱10'에 위구르족 출신 여배우 디리러바가 2위로 꼽혔다.
4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매체 '중국망(차이나넷)'이 최근 발표한 '신인청년 톱10'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의 1992년생 배우 디리러바가 2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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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신청년을 발굴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독려하는 캠페인인 ‘신인청년 톱10’에 위구르족 출신 여배우 디리러바가 2위로 꼽혔다.
4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매체 ‘중국망(차이나넷)’이 최근 발표한 ‘신인청년 톱10’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의 1992년생 배우 디리러바가 2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데뷔때부터 화려한 외모로 판빙빙의 뒤를 이을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중국 리메이크판인 ‘표량적이혜진’에서 황정음이 맡았던 주인공 혜진을 연기해 한국에서도 지명도를 높였다.
중국의 ‘신인청년 톱10’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사회에 공헌한 22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들을 표창하는 것으로 문화·경제·과학기술·교육·스포츠·예능 등의 넓은 분야가 대상이다.
1위로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東)이 부총재를 지냈으며, 루게릭병과 싸우며 약 연구 개발·임상치료 등을 지원하는 차이레이가 꼽혔다. 그는 1978년생으로 허난성에서 태어나 전자상거래 업계에 진출해 활동했으나,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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