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아형' 접수한 '슈퍼 레이디'
김선우 기자 2024. 2. 4. 10:42
(여자)아이들이 '아는 형님'을 접수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교실 분위기를 완벽 장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 작업 과정부터 설명했다.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고 있는 소연은 “'디바'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곡이다. 데뷔한 지 7년이 된 만큼 새로운 시도를 위해 뻔하지 않은 파트를 분배했다”라며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에선 (여자)아이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 잠이 너무 많아 지각을 하게 된다는 미연과 애정 어린 잔소리를 쉬지 않는 맏언니 민니, 아직까지 집들이를 하지 않은 소연, 무한한 칭찬을 원하는 우기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가진 슈화까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은 웃어넘기는 '절친 케미'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메가 히트곡 '퀸카 (Queencard)'를 시작으로 '라이언(LION)'·'톰보이(TOMBOY)'까지 이어진 히트곡 메들리는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핸드 마이크를 쥐고 교복을 입은 채 무대를 진행한 (여자)아이들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 면모를 자랑해 보였다.
1교시에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여자)아이들은 2교시 또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남자)아이들 최종 선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멤버들은 날카로운 눈썰미와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평가를 이어간 것은 물론, 아이돌이라면 응당 가져야 할 태도까지 갖춘 최고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방송 말미 진행된 게임 코너에서 벌칙 역시 서슴치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 (여자)아이들. 우승자들을 위한 축하의 의미로 '슈퍼 레이디(Super Lady)' 무대를 꾸민 (여자)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29일 컴백과 동시에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교실 분위기를 완벽 장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 작업 과정부터 설명했다.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고 있는 소연은 “'디바'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곡이다. 데뷔한 지 7년이 된 만큼 새로운 시도를 위해 뻔하지 않은 파트를 분배했다”라며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에선 (여자)아이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 잠이 너무 많아 지각을 하게 된다는 미연과 애정 어린 잔소리를 쉬지 않는 맏언니 민니, 아직까지 집들이를 하지 않은 소연, 무한한 칭찬을 원하는 우기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가진 슈화까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은 웃어넘기는 '절친 케미'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메가 히트곡 '퀸카 (Queencard)'를 시작으로 '라이언(LION)'·'톰보이(TOMBOY)'까지 이어진 히트곡 메들리는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핸드 마이크를 쥐고 교복을 입은 채 무대를 진행한 (여자)아이들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 면모를 자랑해 보였다.
1교시에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여자)아이들은 2교시 또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남자)아이들 최종 선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멤버들은 날카로운 눈썰미와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평가를 이어간 것은 물론, 아이돌이라면 응당 가져야 할 태도까지 갖춘 최고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방송 말미 진행된 게임 코너에서 벌칙 역시 서슴치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 (여자)아이들. 우승자들을 위한 축하의 의미로 '슈퍼 레이디(Super Lady)' 무대를 꾸민 (여자)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29일 컴백과 동시에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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