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극찬 “미묘하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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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패스트 라이브즈'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최근 공개된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본 작품 중 가장 좋았던 영화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셀린 송 감독 연출작인 '패스트 라이브즈'와 샬롯 웰스 감독의 '애프터썬'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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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패스트 라이브즈'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최근 공개된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본 작품 중 가장 좋았던 영화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셀린 송 감독 연출작인 '패스트 라이브즈'와 샬롯 웰스 감독의 '애프터썬'을 꼽았다.
그는 "'애프터썬'은 다정한 성장 드라마고, '패스트 라이브즈'는 24년에 걸쳐 펼쳐지는 온화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며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름다운 방식으로 미묘했다. '애프터썬'은 아름다운 영화였다"고 칭찬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펜하이머' 또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3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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