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정재욱, 미모의 공무원과 결혼···하와이 신혼여행
이선명 기자 2024. 2. 4. 10:38
가수 정재욱이 인생 2막을 연다.
정재욱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공무원 신분으로 결혼식을 마친 뒤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떠난다.
앞서 정재욱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업무 차 간 곳에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났다”며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만나게 됐고 서둘러 결혼가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1999년 데뷔한 정재욱은 히트곡 ‘잘가요’를 흥행시키며 알려진 가수다.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의 히트곡이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곡으로 많은 사알을 받았다.
정재욱은 지난해 6월 신곡 ‘술 한 잔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했고 지난달 16일에는 가수 박완규의 명곡 ‘약속’을 리메이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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