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천 면접 5일차…경기·강원·제주 등 28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5일째 예비후보 면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오늘 면접에는 경기, 강원, 제주 지역 등 28개 지역구 예비후보자가 참여합니다.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합니다.

지난달 31일에 시작한 예비후보 면접은 내일(5일)까지 총 엿새 동안 진행되며, 민주당 공관위는 모레(6일)부터 종합 심사에 들어가 차례대로 공천 낙점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선출직 공직자평가 하위 20%인 현역 의원에 대해선 공천 결과 발표 전 대상자에게 차례로 통보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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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