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부산서 `2차전지 플랜트 공사` 수주…209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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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주식회사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의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생산시설 내에 기계 전기 설비·부대시설 4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플랜트 분야 영업력 강화의 성과"라며 "비주택 사업 분야 강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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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주식회사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의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090억원이다.
이번 공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생산시설 내에 기계 전기 설비·부대시설 4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약 19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건설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내실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산업 플랜트 분야 등으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진하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플랜트 분야 영업력 강화의 성과"라며 "비주택 사업 분야 강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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