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걱정마!' 뮌헨, 묀헨글라트바흐전 3-1 역전승... 1위 레버쿠젠과 2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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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없이도 강하다.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3-1로 이겼다.
뮌헨은 묀헨글라트바흐를 꺾고 16승 2무 2패 승점 50을 기록 중이다.
뮌헨은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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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3-1로 이겼다.
현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주축 수비수 김민재는 소속팀을 잠시 떠났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후반기부터 김민재 없이 경기를 치렀다. TSG 호펜하임에 3-0으로 이겼지만, 베르더 브레멘에 0-1로 패하며 발목을 잡혔다. 이후 우니온 베를린, FC아우크스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를 연달아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어느새 1위 바이어 레버쿠젠(20경기 16승 4무 0패 승점 52)과 승점 2점 차이다. 뮌헨은 묀헨글라트바흐를 꺾고 16승 2무 2패 승점 50을 기록 중이다.
최근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김민재 대신 겨울 이적시장에 데려온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다이어는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도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이밖에도 뮌헨은 원톱에 해리 케인,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를 배치했다. 레온 고레츠카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다이어,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꼈다.
전반전 막바지 뮌헨이 다시 균형을 맞췄다. 파블로비치가 문전 쇄도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1-1로 팽팽히 끝났다.
후반전은 뮌헨이 지배했다. 25분 케인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더로 역전골을 넣었다. 순간 묀헨글라트바흐 골키퍼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동료 수비수와 부딪혔다.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손쉽게 집어넣었다. 어느새 시즌 24골 째다. 케인은 2위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17골)를 7골 차로 제쳤다.
뮌헨은 기어이 쐐기 득점까지 넣었다. 41분 더 리흐트가 프리킥 상황에서 사네의 크로스를 헤더로 절묘하게 돌려놨다. 뮌헨은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다음 경기가 1위 싸움 분수령이다. 뮌헨은 오는 11일 레버쿠젠 원정을 떠난다. 15일에는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경기에서 맞붙는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7일 요르단과 4강에서 맞붙는다. 경고가 누적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 뛸 수 없다. 한국은 요르단전 승리 시 오는 11일 아시안컵 결승 경기를 치른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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